중화동 교회의 발자취를 쫓아서
한국에서 두 번째로 생긴 교회 섬의 70% 이상이 천주교 혹은 개신교를 믿는 곳 우리에게는 너무 낯선 친근하지 않은 여행지 백령도. 백령도는 교회가 많다. 그리고 교회마다 사연이 다 있다. 중화동 교회는 백령도에서도 가장 처음 지어진 교회라 역사적인 의미도 있어 이곳을 방문하기로 했다. 중화동 교회는 백령도 섬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다. 중화동 교회 골목 맨 끝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중화동 교회를 가기로 결정했다. 교회 가는 길목의 풍경이다. 광주의 양림교회와 비슷한 적색 벽돌로 쌓여져 있는데, 옛날 교회는 또 옛것의 느낌이 비슷하게 전해져 온다. 먼가 개화기 느낌도 나서, 타임슬립하는 기분이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다. 중화동 교회 주일 예배 11시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다녀왔습니다..
2021.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