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배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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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지 추천, 백령도 배 하모니 플러워 호 내부
지난 번에 백령도 출발 인천항여객터미널과 승선 과정을 포스트 했는데, 오늘은 하모니 플라워 호 내부 사진을 올려본다.😚인천항 터미널에 정박해 있는 하모니 플라워 호 외부노란색 길 따라 올라가면 승선 입구에서 다시 한번 티켓팅과 주민등록증 검사를 하고 짐을 밖에 나둔 채 위에 올라갈 수 있다. 짐보관은 개인 책임이라 혹시 중요품 있다면 들고 올라갈 것을 추천. 그냥 여행짐이라면 밑에 놔둬도 괜찮다. 승선하자마자 왼쪽 계단이 있고, 계단 뒷쪽에는 화장실이 나란히 있다.계단 위를 오르자마자 보이는 스낵코너 과자와 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다.올라와서 배 정방향. 출발 후 앞에 TV를 보여준다. 갈때는 뉴스, 올 때는 반지의 제왕을 틀어줌.좌석은 텅텅 비었다. 출발할 때 통통거림이 심하니, 멀미가 심한 사람은 승..
2021.02.13 -
백령도 배타고 가는 길
백령도 가는 배편을 구입했다면 자! 이제 백령도로 떠날 날짜만 기다리면 된다. 📍주차 📍표구입 📍간단한 식사 📍배타기 새벽 6시 백령도 출발을 위해 인천연안여객터미널로 (링크) 네비를 찍고 서둘러 향했다. 이른 새벽부터 차려 먹기에는 힘들어서 근처 식당에서 아침을 먹기로 함. 새벽에 택시를 타고 가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고, 왕복 택시 비용을 생각하니 그냥 주차장(링크)에 주차를 하는게 나을꺼 같아 1일 1만원씩 비용 부담하기로 했다. 소형차 1일 (24시간) 1만원 대형차 1일 (24시간) 1.5만원 겨울 여행 백령도 배편 구입하기 이날 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도착하니 안개로 늦게 출발할 수 있다는 안내가 나왔다. 그래도 다행히 휴항은 아니니 진심 다행. 이제 여객터미널 안으로모바일표를 끊으면 티켓 창구..
2021.02.06 -
겨울 여행지 추천, 백령도 여행에서 맛집 발견. 추풍 감자탕
백령도 맛집추천 해준데는 다 가봤다. 몇군데는 이미 다녀온 데고, 대부분은 문을 닫았다. 겨울 백령도의 식당은 농한기와 비슷한 것 같다. 겨울에는 사장님들 문닫고 육지에 나가시니.... 봄되면 다시 오시려나~ 이럴 땐 도전이 최고이다. 여행을 많이 다녀서 식당 촉은 항상 살아있다. 동네를 몇 바퀴 돌면서 어디를 갈까하다 빙빙 돌아도 갈데가 마땅찮은 것 같아 롯데리아로 향하던 찰나 이 가게를 발견했다. 여기도 뚱이네처럼 거의 현지인 분들 (주민분들)이 많이 와서 식사를 하고 계셨다. 귀동냥으로 들어보니. 그래서 앉으면서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사실은 간단히 갈비탕을 먹으러 가려고 했다. 두끼나 밀가루를 먹었으니, 저녁에는 밥을 먹었으면 했는데 갈비탕은 품목에서 사라졌다. 그래서 대신 감자탕을 시켰다. 뭔가..
2021.02.04 -
겨울 여행 백령도 배편 구입하기
백령도 배 편도 65,000₩ 왕복으로 끊으면 웬만한 일본행 저가 비행기값과 맛 먹는 급이다. 섬여행은 뱃삯이 생각보다 비싸다. 여행은 가고 싶고, 비싼 돈은 쓰고 싶지 않은 여행객들이 배삯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백령도는 인천에 위치한 섬이다. 그리고 군부대가 많은 곳이다. 이 지형적인 특징을 잘 이용하면 된다. 1. 인천시민 인천시민은 2018년부터 정가 요금의 80%까지 할인을 받아서 여행을 갈 수 있다. 인천시민이 누릴 수 있는 최대 강점. 운임 사이트에서 인천시민 할인을 선택하고 현장에 도착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하고 티켓을 받으면 된다. 2. 타 시도민 섬나들이(서해5도) 할인 “서해 5도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이 즐겨 방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란 ..
202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