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과 석양을 모두 품은 작은 섬, 백령도
끝섬 전망대에서 바라본 일출, “코로나블루 프리” 제주도는 일출과 석양을 하루에 다 보려면 부지런히 차를 움직여야 한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는 길이 꽤 멀기에. 트래킹으로 가겠다는 마음만 먹지 않는다면 백령도는 그런 거 없다. 20분이면 충분하다. 20분이면 동서남북 어디든지 금방 도착한다. 그래서인지 백령도에서는 시간이 잘 안 갔다. 바쁜 것도 없고, 어디든 가깝고, 우리는 시간이 많아서 충분히 여유롭게 즐기다 왔다. 멍때리기에 좋은 매력 발산 섬. 이 날 아침 일출 시각은 7:57 일출 시각은 전날 꼭 미리 시각 확인 요망 나에겐 너무 이른 아침이지만 일출을 보기로 하고 7시에 알람을 세팅 🕰 7:20에 붕붕이 타고 출발했는데 오전에 구름이 많이 낄꺼라고 예상되서, 원래 가려던 목적지 심청각에서 끝..
202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