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여행지 추천, 백령도 여행에서 맛집 발견. 추풍 감자탕
백령도 맛집추천 해준데는 다 가봤다. 몇군데는 이미 다녀온 데고, 대부분은 문을 닫았다. 겨울 백령도의 식당은 농한기와 비슷한 것 같다. 겨울에는 사장님들 문닫고 육지에 나가시니.... 봄되면 다시 오시려나~ 이럴 땐 도전이 최고이다. 여행을 많이 다녀서 식당 촉은 항상 살아있다. 동네를 몇 바퀴 돌면서 어디를 갈까하다 빙빙 돌아도 갈데가 마땅찮은 것 같아 롯데리아로 향하던 찰나 이 가게를 발견했다. 여기도 뚱이네처럼 거의 현지인 분들 (주민분들)이 많이 와서 식사를 하고 계셨다. 귀동냥으로 들어보니. 그래서 앉으면서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사실은 간단히 갈비탕을 먹으러 가려고 했다. 두끼나 밀가루를 먹었으니, 저녁에는 밥을 먹었으면 했는데 갈비탕은 품목에서 사라졌다. 그래서 대신 감자탕을 시켰다. 뭔가..
20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