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석양 포인트
세계 3대 석양이라고 하는 코타키나발루에서도 특히 석양을 보기에 좋은 포인트들이 여러 곳 있는데 시간 여유가 된다면 하루씩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메리어트 호텔 기준 그랩 가격은 약 5링깃 정도하고, 코타키나발루는 도시 자체가 작기 때문에 마젤란 수트라에서 제셀톤 선착장까지 러시 아워에 간다고 해도 10링깃(약 3,300원) 도 채 나오지 않습니다. 현지인 친구들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석양을 보러가면 세상의 시름이 없어진다고 이야기 해줬습니다. 자신을 sunset chaser라고 설명하면서요. 어린 친구들이었지만 인생에 대해 그리고 자연의 위대함을 아는 것처럼 보였어요. 코타키나발루 선셋 포인트가 있는 곳은 이 사진에 보이는 장소가 다 입니다. 그만큼 작아요. 우리나라 인구 10만 소도시보다 작다고 생각..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