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하루밥상 이용 후기

2021. 2. 10. 08:00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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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는 반찬 가게가 없다.
그리고 온라인으로 골라서 시키기 귀찮을 때도 있다.
또 시켜 먹는 건 한계를 느낄 때가 있다.
그럴 땐 검단 하루밥상을 시킨다.
월 단위로 매일 다른 메뉴를 알 수 있고,
최소 단위인 1개 15,000₩도 집 앞까지 배달해 준다.

검단 하루밥상 카카오 채널 링크


지난 1월 식단표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는 나는
메뉴에서 인스턴트가 가급적 없는
식단을 골라서 시킨다.
이럴 때라도 인스턴트를 좀 적게 먹어볼까 싶어서.

그리고 식단을 미리 볼 수 있으니
각자 싫어하는 음식은 패스하고
시킬 수 있어서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자 이제 하루밥상 내용 한번 볼까?

1개 주문했을 때 오는 패키지 국 + 메인 + 반찬 3개


오늘의 메뉴는 콩나물 국 소고기 볶음
감자 샐러드 느타리 버섯 땅콩 연근 조림


예쁘게 콜라주로 해 보고 싶었지만 티스토리는 네이버가 아니므로 패스

다시 시킬 때 종이박스랑 팩도 수거해 가신다.
한달에 몇 번씩 시키니까 다음에 시킬 때 수거해
가실 수 있도록 구석에 놔뒀다.
종이는 그렇더라도 팩은 수거해 가면
자연을 위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자 이제 예쁘게 담아서 먹어보자.
메인 디쉬는 아침부터 안 땡겨서
저녁 식사로 먹기로 했다.
그래서 이 식단에 계란 후라이
추가해서 먹으니 꿀맛!


맛있게 냠냠

요리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하게 한끼 식사 마쳤다.
음식이 비교적 간이 세지 않아서 좋다.
가끔 시장에서 파는 반찬들
너무 단짠단짠해서 내 입맛에는
좀 별로인데, 이건 가족들이 먹기에 좋은 것 같다.
저염식이 아무래도 좋지.


요리하기 싫고, 또 무슨 반찬 먹을지 걱정하기 싫은 날
아무 생각 없이 차리는 수고 없이
행복한 밥상을 마주하고 싶을 때 좋은
집밥 같은 하루 밥상

추천!!!

이음카드도 쓸 수 있어 캐시백까지 적립 득템
피곤한 날 구찮은 날 정갈한 한끼

예전 사진도 함께 올려본다.

1월에 시켰던 하루밥상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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