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제대로 즐기기 영종도 3 용유역

2021. 1. 17. 12:20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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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파라다이스, 그리고 용유역

자동차를 타고 갈 수도 있지만, 좀 더 색다른 것을 원한다면 자기부상열차(무료)를 타고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용유역을 갈 수 있다. 본인은 석양을 좋아해서 오후 3-4시즘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용유역행 열차를 탔다. (코로나 방역으로 운행 중단 또는 오전 오후 한차례씩만 운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사전에 꼭 알아보고 가시길 추천드린다.)


도착하면 양쪽 길이 있는데 시간이 허락한다면 양쪽 모두를 가보시길 추천한다. 왼쪽은 석양이 지는 노을을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오른쪽 길에는 인천에서 예전부터 유명한 칼국수집이 있다. 그리고 뒷편에는 4성급 호텔인 네스트, 식당의 전경 인테리어가 탁 트여 조망권이 좋고, 식당이 깔끔하다는 평이 있다. 아직 직접 호텔에서 자 본 경험은 없으나 향후 한 번 가볼 계획이다. 자동차를 타고 왔으면 더 깊숙히 들어가, 마시령 길의 커피숍 거리나 조개구이집에서 낭만을 슬쩍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커피숍 할리스 커피 가는 길 _뚜벅이

그 중간에 잠진도길 88도 있고 다른 커피숍도 있으나 할리스가 석양 보기엔 더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탁 트여있어서 루프탑에서 있기도 좋았다. 걸어서 10분 정도. 자주 갔는데 핸드폰 고장나서 여름 사진 밖에 없다. ;( ㅠㅠㅠㅠ

3층에서 바라본 전경
할리스 루프탑 반대편에서 본 풍경


할리스에서 좀 놀다가 배도 출출하고 해서 인천 토박이가 알려준, 많이들 알고 있는 황해해물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 황해 해물 칼국수

황해해물칼국수 가는 길

용유역에서 칼국수집을 들려 할리스커피를 가는게 제일 좋은 동선. 우리는 배가 안 고파서 할리스부터 갔었다. 휴무날 꼭 확인하고 가세요. 저는 몇 번 휴무날에 가서 발걸음을 돌렸어요. 아래 포스트 님이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셔서 참고 하시면 될꺼 같아요.

http://m.blog.naver.com/bbuka332/220965994773

[영종도 맛집] 황해 해물칼국수 1호점

영종도에서 워낙 유명한 곳 황해 해물칼국수2호점은 주유소따라 더 들어가서 파크우드 호텔 앞쪽에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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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다 먹음

배도 부르고 용유역 기차타고 바로 다시 가기엔 좀 싫고 하니, 그럼 산책 겸 뒷쪽에 있는 네스트 산책을 한번 가보자고 결정. 한 바퀴 돌았다.
🏨 네스트 호텔

여기도 여름 사진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진 다 있었는데 저멀리 가버려서 이 사진만 남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운치 있는데 아쉽다.

https://www.nesthotel.co.kr/index.asp?#

네스트호텔

국내 최초의 디자인 호텔스 멤버, 자신만의 시간에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은신처'

www.nesthot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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