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2. 5. 07:40ㆍ여행

바닷가에서 멍때리면서 노닥노닥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하는 나는 바닷가 바람을 맞으며 앉아있을 때가 여행을 다녀와서도 가장 마음속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
이런 자연 휴양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는,
사람없는 뻥 뚤린 곳을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는
백령도 이만한 데가 없다.

겨울에 바닷가에 앉아서
그것도 서해 바다 최북단인데
살랑살랑 따뜻한 바람 맞으면서 앉아 있을 수 있다니
운도 기가 막히게 좋네~ 🤪

그림 그리고 싶었던 풍경
내 손은 내 마음과 따로놀아 초딩보다 더
추상화를 만들고 있지만 그래도 뭐
20년 정도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외국 못가니까 그냥 느낌이라도 살짝 외쿡이라고
최면 아닌 최면을 걸고 있음.
근데 육지와는 너무 달라서 백투더퓨처 찍으러 온 느낌이
드는 백령도의 풍경.
장점은 그만큼 개발되지 않아서 자연이 풍부하고,
생각보다 불편한게 많다.
••••••••••
힐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콩돌 해변에
돗자리와 음료수나 간식거리를 가지고 와서
자갈에 부딪혀서 나는 독특한 파도소리와
갈매기의 끼룩끼룩 소리 들으며
대자연 mother nature의
위대함에 나를 맏기길
feat. 편의점은 없다.
성수기 때는 평상이 놓여진
횟집이문을 연다고 한다.
바다 바다보며
평상에서 바다를 안주삼아
회를 먹어볼수 있겠다.
단 컵라면은 알아서 싸와야할듯.

콩돌해안 카카오맵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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